PDF 합치기

여러 PDF를 목록에 쌓고 드래그로 순서를 바꾼 뒤 하나로 합칩니다. 파일을 올리면 각 파일의 페이지 수를 먼저 읽어 보여 주므로 합치기 전에 몇 장짜리인지 확인할 수 있고, 눈 모양 버튼을 누르면 그 파일만 오른쪽에서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올리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점선 영역을 눌러 파일 선택창을 열거나, 파일을 끌어다 놓으면 됩니다. 한 번에 여러 개를 골라도 되고 나중에 ‘파일 추가’ 로 더 넣어도 됩니다. PDF가 아닌 파일을 넣으면 목록에 들어가지 않고 “PDF 파일이 아닙니다” 라고 알려 주며, 열리지 않는 PDF도 “읽을 수 없습니다” 로 걸러집니다.

목록의 각 줄에는 파일 이름과 페이지 수가 함께 뜹니다. 붙임 순서를 공문 본문에 적은 순서와 맞출 때 이 숫자를 보고 확인하면 됩니다. 미리보기는 브라우저에 내장된 PDF 뷰어를 그대로 쓰고, 뷰어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에서는 ‘새 탭에서 열기’ 링크가 대신 나옵니다.

합치기 전에 손질이 필요하면 순서가 있습니다. 방향이 틀어진 면은 PDF 회전으로 세우고, 통스캔본에서 일부만 넣을 것이면 PDF 분할로 먼저 뽑아 둔 다음 여기서 잇습니다. 문서 속성에 남은 작성자 이름을 비우는 것은 합친 뒤 PDF 압축에서 한 번에 하면 됩니다.

공문 붙임이 여러 개일 때 한 파일로 묶는 용도가 가장 많습니다. 붙임 서류 몇 장을 합치려고 복합기까지 다녀오는 시간이 매번 몇 분씩 듭니다. 지출 증빙도 같습니다 — 영수증 스캔본을 건별로 흩어 두지 말고 사업별로 한 파일에 묶어 두면 정산 때 찾는 시간이 사라집니다. 공문 실무에서 흔한 사고가 ‘붙임을 적어 놓고 파일을 안 붙이는 것’ 인데, 붙임 개수 자체가 줄면 그 실수도 줄어듭니다.